이게 웬 호재냐…요즘 젊은부부 몰리는 '세컨드하우스 성지' 시골집, 양도·종부세 계산서 빠진다 지방 전원주택 투자 가이드 공시가격 3억원까지 주택수 제외 특례 확대 단독·다가구 6억~7억 아파트 매매가 5억 해당 단독주택 거래 늘고 인허가도 64% 급증 지역, 투자가치 따져야 교통이 고려 '1순위' 경기 양평, 강원도 주목 정부가 전원주택 세 부담 기준을 크게 완화하기로 함에 따라 ‘세컨드하우스’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.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전원주택 단지. 한경DB앞으로 공시가 3억원 이하 지방 주택은 양도소득세 및 종합부동산세(종부세) 산정 시 주택에서 제외된다. 이에 따라 지방에 세컨드하우스를 마련하는 데 부담이 한결 줄어들 전망이다. 전문가들은 자연과 가까우면서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을..

공시가 3억 시골집 양도세·종부세 모두 주택 수서 빼준다 농촌·고향주택 주택수 제외 특례 기준가격 2억→3억원 이하 종부세 1세대 1주택 판정 때도 지방 공시가 3억 이하 주택은 제외 공시가 3억 시골집 양도세·종부세 모두 주택 수서 빼준다 (세종=연합뉴스) 박용주 기자 = 앞으로 공시가 3억원 상당의 지방주택은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산정 때 모두 주택 수로 치지 않는다. 1세대 1주택자가 저가의 지방주택을 한 채 더 가져도 1세대 1주택자로서 기존에 누리던 양도·종부세 상 혜택을 그대로 누리는 것이다.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지방 저가주택 과세 개편 방안을 이번 2022년 세제개편안에 담았다. 정부는 내년을 기해 농어촌주택·고향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과세특례를 적용하..